로레알, 에티스피어 재단으로부터 9회째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

[2018년 2월 9일]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은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공개한 ‘2018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2018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선정된 헬스 및 뷰티 업계 3개 기업 중 하나로, 올해까지 총 9회 세계 최고 윤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윤리 경영 실천에 대한 로레알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로레알 그룹 장 폴 아공 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경제적 성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로레알은 전략과 일상적인 업무의 핵심으로 언제나 윤리를 강조해왔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에티스피어 재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로레알 그룹의 최고 윤리담당관 겸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룰랑은 “윤리와 청렴성은 기업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윤리가 지켜지기 위해서는 신뢰를 필요로 하며, 로레알은 그룹의 핵심 윤리 원칙인 정직, 존중, 용기 그리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는 전 세계 23개국 57개의 산업 분야에서 13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 기업들의 주요 평가 기준은 투명성과 다양성, 포용성을 통한 문화 개선으로, 실제 선정 기업들은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에티스피어 재단의 최고 경영자 티모시 어블리치는 “2017년 전 세계의 담론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보다 강력한 목소리가 나왔다. 공동의 법치를 통해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인류를 개선하는 가장 막강한 주체들이다.”라며, “올해 우리는 기업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지켜 봐왔고, 특히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9회째 선정된 로레알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는 실로 위대한 업적이다.”고 덧붙였다.

 

윤리와 성과

‘2018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은 윤리 경영이 기업의 성과를 신장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티스피어 재단에 따르면,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주가 지표에서 지난 5년간 10.72%, 3년간 4.88% 더 나은 성과를 달성했음을 발견했다. 에티스피어 재단은 이를 ‘윤리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 방법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에티스피어 재단의 표준화된 정량적 기업 성과 평가 방법인 ‘윤리지수(EQ: Ethics Quotient)’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지배 구조, 리스크, 지속가능성, 규범 준수 및 윤리 부문에 대해 포괄적인 샘플링을 실시한다.

에티스피어 재단은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35%) ▲기업시민의식 및 기업책임(20%) ▲윤리 문화(20%) ▲기업지배구조(15%) ▲리더십과 혁신 및 기업 평판(10%)의 5가지 카테고리로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업들은 윤리 경영에 대한 주요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