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IT 코스메틱스 인수 합의

[2016년 7월 22일, 미국 뉴욕, 프랑스 클리쉬] – 로레알은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중 하나인 IT 코스메틱스를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확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 제이미 컨 리마와 파울로 리마가 설립하고 티에스지 컨슈머 파트너즈(TSG Consumer Partners)가 공동소유 중인 IT 코스메틱스는 업계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제품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높이는 데 일조해왔다.

 

IT 코스메틱스는 300개가 넘는 높은 효능의 뷰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색조 화장품, 피부관리 제품, 브러시와 화장도구 등이 있다. IT 코스메틱스의 제품은 QVC와 TSC 등의 TV 쇼핑 채널, 얼타(ULTA)와 세포라(Sephora)등의 대형 화장품 멀티숍, 그리고 브랜드 웹사이트 등 다채널 유통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56%에 이르는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보인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1억 8,20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프레데릭 로제 로레알 미국 지사 사장 겸 대표이사는 “IT 코스메틱스는 제품 혁신을 위한 로레알의 열정과 더불어 모든 이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사명과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며, “IT 코스메틱스는 열정적인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로레알은 향후 IT 코스메틱스의 큰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IT 코스메틱스는 향후 로레알의 백화점 (LUXE) 사업부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

 

로레알 셀렉티브 사업부 (Selective Division)의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사장은 “IT 코스메틱스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스킨케어 제품 및 색조화장품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로레알 백화점(LUXE)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완벽하게 보완해 줄 것이다”며 “IT 코스메틱스를 랑콤, 키엘, 입생로랑, 아르마니, 어반 디케이 등 기존의 세계적 뷰티 브랜드와 함께 로레알 드림팀의 일원으로 합류시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IT 코스메틱스는 뉴저지주 저지시 외곽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 경영 팀이 계속해서 브랜드를 맡아 사업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다.

 

IT 코스메틱스의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인 제이미 컨 리마는 “우리는 IT 코스메틱스를 통해 모든 여성이 아름다우며 또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믿음과 온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며 “IT 코스메틱스의 혁신적인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들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모든 여성들의 삶의 진정한 변화를 견인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로레알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로레알의 세계적인 리더십 및 인프라와 함께 IT 코스메틱스의 사명을 더욱 확장하고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 계약은 일반적인 관례와 조건 등에 따른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